덕환, '미워도 사랑해' OST 참여…짙은 호소력 '알려줘' 공개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덕환이 일일 안방극장에 감수성이 느껴지는 OST 곡을 들려준다.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가창자로 나선 덕환은 수록곡 '알려줘' 음원을 8일 공개한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느낌의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덕환은 '누가 말좀 해줘 / 제발 좀 알려줘 / 마치 길을 잃은 어린 아이처럼 / 헤메이고 있는 날 좀 구해줘 제발'이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치열한 삶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두려움과 혼란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전주와 코러스 파트에서 느낄 수 있는 음의 고저만큼이나 가파른 감정의 변화, 악기들의 전개가 어우러지며 담백함에서 절절함으로 이어지는 '알려줘'는 덕환의 애절한 음색을 통해서 완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 곡은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드라마 전개에 감동을 불어 넣으며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OST 첫 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가창하며 가요계 데뷔한 덕환은 2013년 '네 이웃의 아내' 이후 지난 3월 드라마 '역류'를 통해 4년만에 OST 가창에 나선 바 있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그리는 스토리를 통해 20%가 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호소력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때로는 가녀린 미성으로 곡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덕환의 OST는 드라마 전개에 몰입도를 높이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덕환의 '알려줘'는 8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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