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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첫 진출하는 최희서는 극 중 하룻밤 실수로 인생이 바뀐 인물 한정원을 연기한다. 누군가 몰래 지켜보는 듯한 시선에서 촬영된 포스터 속 최희서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차창 밖을 의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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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해 최희서에게 아홉 개의 트로피를 안겨준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기에 최희서가 가진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이 새삼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희서는 분 단위로 급변하는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캐릭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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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구재이 등과 '여성 4인방'으로 호흡을 맞춰 원작의 기본과 재미는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인물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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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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