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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제복집착남'이 된 그의 가족사와 성장 과정도, 그가 그려갈 캐릭터 중 중요한 부분이다. 종원은 군인 아버지를 동경해 제복을 좋아하는 듯하지만 내면에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잠재되어 있다. 그로 인해 아버지를 이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제복에 관한 집착을 만들어냈다고. 허세 가득한 마초이즘의 표본 같지만 속으로는 겁이 많고 우유부단해 향후 상진과의 직장 생활에서 의외의 허당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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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의 원작자로 충무로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명 웹 소설을 원작이 탁월한 심리묘사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 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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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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