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인형의 집' 박하나와 왕빛나가 한상진의 계략에 빠졌다. 두 사람이 준비하던 신제품 프로젝트의 비장의 무기인 '미라클 원단'을 한상진에게 뺏긴 것. 이에 두 여자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너지를 폭발하는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측은 13일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의 의기투합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앞서 세연과 경혜는 힘을 합쳐 신제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은기태 회장(이호재 분, 이하 은회장)은 세연에게 '미라클 원단'을 건네며 두 사람의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고 이는 프로젝트에 비장의 무기로 깜짝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이를 알아 챈 장명환(한상진 분)은 세연의 가방에 있던 원단을 빼돌렸고 원단을 잃어버린 두 사람은 궁지에 몰렸다. 명환은 은회장의 신임을 다시 받고자 원단을 자신이 찾은 것처럼 위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세연과 경혜가 위기를 극복하고 신제품 프로젝트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경혜의 사무실에서 만난 세연과 경혜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명환의 계략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두 사람은 의기투합한 모습으로 위기 속에 한층 더 견고해진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서 세연과 경혜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연은 자신의 디자이너 연수 동기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머리를 맞대고 함께 디자인을 완성시키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임원 회의에 참석한 경혜의 모습이 포착됐다. 경혜는 히스테릭하지만 어딘가 주눅 들어 있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위너스 그룹'의 후계자다운 위풍당당한 포스를 뿜어내며 임원들에게 연설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이에 두 사람이 합심해 어떤 기지를 발휘할지 세연과 경혜의 '콤비 플레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형의 집' 측은 "세연과 경혜가 명환의 계략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명환의 계략으로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형의 집' 35회는 오늘(1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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