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고 제 역할을 해냈다.
김광현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광현은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박민우는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성욱과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재비어 스크럭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박석민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저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에는 이렇다할 위기없이 이닝을 지워갔다.
7회 선두타자 모창민을 볼넷을 내보낸 김광현은 노진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노진혁 타석 때 모창민이 도루를 실패해 김광현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서진용에게 넘겼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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