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심석희와 임효준(이상 한국체대)이 나란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심석희는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8회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전날 500m, 1500m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1000m에서도 1분32초762로 1위에 랭크됐다. 3관왕이다. 마지막 3000m 슈퍼파이널에선 6위를 기록했다.
임효준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그는 전날 500m에 이어 이날 1000m 경기에서 홍경환(한국체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3000m 슈퍼파이널에선 3위에 올랐다. 임효준은 2관왕에 오르며, 1차 선발 대회에 이어 종합 1위가 됐다. 무난히 대표팀 자격을 유지했다.
남자부 종합 2위는 이준서(신목고)가 자치했으며, 홍경환 곽윤기(고양시청) 김건우(한국체대) 박지원(단국대) 박세영(화성시청)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 종합 2위의 주인공은 김지유(콜핑팀). 김건희(만덕고) 김예진(한국체대) 최지현(성남시청) 노아름(전북도청) 신새봄(스포츠토토)이 3위부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발된 2차 선발대회 남녀부 상위 7명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로 뛰게 된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자인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부 3위 황대헌(한국체대)은 선발전 없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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