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동엽과 조성모를 1타2피로 보내버린 최강 고민이 등장했다.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61회에서는 원조 스윗남 조성모와 대세 스윗남 에릭남,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래퍼 플로우식과 킬라그램이 게스트로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두 번째 고민의 주인공은 충남 당진에서 온 50대 주부로 "밤마다 남편 때문에 잠을 못이룬다"고 말해 MC와 게스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동엽은 사연을 읽던 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아예 귀까지 빨개져 당황한 기색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물병을 들고 멋적은 미소를 띈 조성모 역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이기에 두 사람을 이렇게까지 당황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사연은 키워드부터가 '남편의 이상한 욕구'로 제목부터 음란마귀가 제대로 낀 탓에 신동엽의 연기혼을 불 태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귀까지 후끈 달아오르는가 하면, 여성 사연자의 멘트를 걸쭉한 상남자 목소리로 성대모사하는 실수까지 했다. 신동엽은 베테랑 MC답게 곧바로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로 "아니군요"라며 위기를 넘겨보려 했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어색한 하이톤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조성모를 당황하게 만든 것은 바로 '매실주스'. 고민상담자가 남편을 위해 직접 산으로 들로 채집해서 만든 정성 가득한 과실 원액이었지만, 조성모에게는 과거 뭇 남성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매실음료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고민대상자는 모두 아빠들로 알려졌다. '관심없는 남자', '남편의 이상한 욕구', '나를 찾지마'까지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못말리는 역대급 아빠들로 인해 고민상담자뿐만 아니라 MC와 게스트, 방청객들조차 수습불가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동엽과 조성모의 얼굴을 화끈하게 만들며 목 타게 만든 두 번째 사연 '남편의 이상한 욕구'는 오는 1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전격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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