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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환희는 감정의 진폭이 큰 사춘기 소녀 송지수 그 자체였다. 김환희는 사물함에 쓰인 '못생겼어'란 낙서를 보자 자존심(?)에 큰 치명상을 입은 귀여운 모습부터 범인 색출 끝에 실랑이를 벌인 서동현이 낙서를 한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사과를 요구하는 당참까지 선보인 김환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랑한 여중생의 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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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웃음과 눈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환희의 활약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관람하는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김환희만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력은 무한한 시너지를 내고 있어 드라마의 흡입력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이에 앞으로 김환희가 남은 회차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지 기대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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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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