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사랑하는 게 무서워."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에서 이종현(오수 역)과 김소은(서유리 역)이 언제 위기에 빠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펼쳐 긴장감을 더했다.
16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자신의 실수로 어머니가 꽃가루를 복용해 나무의 법칙에 걸린 오수(이종현 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결국 아버지(원기준 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이후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돼 오수가 평생 죄책감에 매여 살았던 것.
분명 자신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꽃가루를 복용한 유리(김소은 분)의 운명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녀를 놓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터. 그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 고뇌하는 오수의 애절한 마음이 안방극장을 찡하게 만들었다.
오수가 그녀와 달콤한 한때를 보내다가도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빤히 바라보거나 일본어로 "난 널 사랑하는 게 무서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장면은 유리를 향한 사랑의 감정과 운명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음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유리에게도 본격적으로 위기가 닥치기 시작했다. 중국집 배달부가 성폭행범인 줄도 모르고 마주한 것도 모자라, 보살이 유리에게 사고수가 보이니 조심하라고 말하기도 해 불안함을 더 증폭시켰다. 유리가 성폭행범 잡기에 혈안이 되어있을수록 그녀에게 닥치고 있는 위험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엔딩에서 길을 건너다 다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 유리와 그런 그녀를 치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든 성폭행범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오수가 이 상황을 목격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물론 오늘(17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점점 더 위험천만해진 나무의 경고와 그럴수록 더 애틋해지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과연 이 연애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뜻밖의 위기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는 유리와 오수의 애틋함 가득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늘(1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
나율, 30년만 연락 온 친부에 분노 "'미스트롯3' 보고 연락, 가족 버려 증오" ('특종세상')
- 1.'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2."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손주영 마무리 결사 반대' 처음 받아본 트럭에 경악 염경엽 감독, "감사하다. 하지만…"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