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모창민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모창민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6으로 뒤지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모창민은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초구 131㎞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호.
모창민의 홈런으로 NC는 8회 현재 넥센에 1-6으로 뒤지고 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