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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의 화보 촬영은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다. 정은채는 차분하면서도 집중력 있게 화보의 콘셉트를 소화하며 훌륭한 화보를 완성해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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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는 전혀 실감 못했는데 식당에 가면 알아보는 분들이 많았어요. 생소하고 신선한 반응을 경험하는 중이지만 결국 그런 반응이나 변화를 느끼고 관찰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게 에너지가 되는 일임을 새삼 느껴요. 계속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배우로서 연기하는 데 좋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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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은채는 "저는 성장 드라마로 이해하며 금나라에게 접근했고 실제로 그렇게 보이길 바랐어요. 결국 모성이라는 코드가 가장 중요해지면서 금나라라는 캐릭터가 일종의 복선처럼 느껴져서 흥미롭게 다가왔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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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서 정은채는 멜로 연기에 대한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시간이 더 지나가기 전에 지금 제 나이에 어울리는 멜로 작품을 하나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선이 굵고 인상이 센 캐릭터를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현재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배우로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정은채의 화보와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에스콰이어' 2018년 5월호는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의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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