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왕웨이중이 깔끔한 투구를 했지만 7회 위기가 아쉬웠다.
왕웨이중은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6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올시즌 다섯번째 퀄리티스타트였지만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초반에는 흔들렸다. 1회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왕웨이중은 2회에도 볼넷 2개와 안타 하나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형종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3루수가 놓치면서 추가 실점을 했다. 0-2.
하지만 이후부터 안정을 찾아갔다. 6회까지 이렇다할 위기없이 무실점으로 버틴 왕웨이중은 7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정주현에게 우전안타를 내줬고 윤대영 타석에서 정대현의 도루를 허용한 왕웨이중은 강승호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왕웨이중은 이어진 1사 1루에서 마운드를 배재환에게 넘겼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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