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공격수' 주니오가 왼무릎 부상으로 전치 3~4주 진단을 받았다.
24일 울산 현대 구단 관계자는 주니오의 부상 정도에 대해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인대쪽 통증이 있어 3~4주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니오는 22일 K리그1 8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후반 18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왔다. 슈팅 직후 특별한 충돌 없이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인대 쪽 통증이 이어지며 3~4주간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울산은 에이스 주니오가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는 가운데 4월 들어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달렸다. 개막 직후 4연패 시련을 떨쳐내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경남전 이후 사흘 간격으로 이어지는 살인 일정속에 잘나가던 울산에게 주니오의 부상은 뼈아프다. '울산 호랑이' 이종호는 재활중이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후반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25일 인천(홈), 28일 전남(홈), 5월 2일 수원(원정), 5월 5일 포항(홈)을 잇달아 만난다. 5월 9일과 16일 일주일간격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수원과 잇달아 맞붙는 상황, '해결사' 주니오의 부재는 아쉽다.
빠르면 5월 셋째주경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회를 잡을 토요타, 오세훈 등 신흥 공격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워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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