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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복귀에 동료들도 환영의 말을 건넸다. 포스 프란시스코 서벨리는 MLB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늘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팬들도 바라고 있었다. 실수를 했지만 강정호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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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통째로 쉬었고, 올해도 벌써 시즌은 시작됐다. 팬들의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최대 관건은 강정호의 야구 경쟁력이다. 과연 장기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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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기공백은 극복해야할 과제다. 개인훈련을 했다고는 해도 강도는 차이가 난다. 강정호는 지난 겨울 피츠버그 구단이 주선한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 참가했지만 타율 1할4푼3리, 1홈런으로 부진해 방출되기도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강정호의 기량과 재능은 인정하지만 실전 감각은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비시즌 2~3달 이후에도 시즌적응에 애를 먹는다. 강정호는 1년 반을 쉬었다. 강정호가 예전기량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메이저리그는 세계 최고 리그다. 강정호를 위한 자리가 늘 만들어져 있진 않다. 경쟁을 통해 뚫어내야 한다. 강정호 스스로 떨쳐내야할 부담이 만만치 않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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