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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은 CNN에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페이크 다큐 형식의 공포 영화다. 박지현, 문예원, 박성훈이 열연했으며 공포영화의 대가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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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박성훈은 자신을 '겁쟁이'라고 밝히면서 "공포 영화 촬영에 걱정이 많았다. 시사회 때도 도중에 나가고 싶었다. 겁 많은 게 집안 내력인지 가족 모두가 '곤지암'을 안 봤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정범식 감독은 "우리 가족들은 모두가 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다. 100세 할머니도 보시고 가소롭다는 식으로 날 보고 웃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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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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