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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건태의 호투 후 7회에는 구창모가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구창모는 손주인에게 2루타를,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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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게다가 김건태는 선발 등판을 한 첫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당분간 NC 선발투수로 뛰게 될 전망이다. 반대로 구창모는 구원투수로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하지 못해 필승조에 들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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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선발 수업을 해왔던 구창모로서는 '절치부심'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 반면 김건태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2016년 9월 16일 KT 위즈전에 대체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것이 마지막 선발 등판 기록이다. 이후에는 줄곧 불펜 투수로 활약해왔다. 올해 2차 드래프트에서 NC의 지명을 받아 팀을 바꿨을 때도 줄곧 구원투수로 뛰었다. 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제 NC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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