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잊어 버리지 마'라고 노래하던 크러쉬가 잊을 만하니 나타났다. 이번에도 필승전략이다. 본인의 감성과 가장 잘 묻어나는 '이별송'을 들고 돌아오는 것. 편안함을 주는 잔잔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파고들 전망이다.
그간 이별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사랑받아온 가수인 터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는 중. 크러쉬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잊을만 하면'(Bittersweet)을 공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이 곡은 외로운 밤, 잊을 만하면 생각나는 헤어진 상대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크러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첫 자작곡.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깊이 있는 음색, 레트로 감성 등이 조화를 이루며 또 한번 차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러쉬는 2014년 '가끔'을 시작으로 '소파', '그냥', '잊어버리지마'를 모두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이별 감성으로 사랑 받았다. 이에 '프로이별러'라는 애칭까지 보유하고 있는 바.
다소 낯설 수 있는 세련된 사운드를 대중화 시키는 능력도 압권인데, 이는 현실적이면서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감성에 젖게 만드는 크러쉬만의 음색을 통해 확보된다.
한편 크러쉬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오는 6월 3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6월 29일 홍콩, 7월 1일 대만을 순회하는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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