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타선이 뜨겁다. 김재환이 선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1회 2사후 최주환이 LG 좌익수 김현수와 유격수 오지환이 어설픈 콜 플레이로 공을 놓치면서 빗맞은 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맞았다. 이어 김재환이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131㎞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쳐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10호 홈런. 김재환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3일 KT 위즈전 이후 이틀 만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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