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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날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7.7%, 최고 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4%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8.7% 최고 10.3%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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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상수는 총기 사용 건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염상수가 범인에게 총을 쏜 것이 과잉진압으로 둔갑된 것이다. 언론의 지탄을 받은 경찰 상부는 염상수를 희생양으로 삼았고, 그를 파면시키려 압박했다. 염상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전 피해자와 존경하는 동료를 살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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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일지구대원들은 시골 근무지로 내려간 기한솔(성동일 분) 대장을 다같이 만나러 갔다. 재활치료를 끝낸 오양촌은 교통 경찰로 복귀해 일을 하고 있었다. 안장미(배종옥 분), 염상수, 한정오 등 경찰로 돌아온 이들의 일상, 그리고 강력반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는 오양촌과 염상수 콤비의 모습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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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아닌 평범한 경찰들, 다른 누구도 아닌 나와 닮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 세상은 영웅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평범한 사람이 이뤄낸 것"이라는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야기에 "인생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라이브'는 끝났지만, 여전히 최선을 다해 뛰는 경찰들이 있고,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서툴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계속된다. '라이브(Live)'는 한동안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되어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tv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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