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선호가 2연패로 대회를 시작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 유스케 뱅크 복슨 링크에서 열린 2018년 WC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에 0대10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2연패를 당했다.
세계 최강은 달랐다. 한국은 1피리어드 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잘 버텼지만, 8분 41초에 라이언 홉킨스(에드먼턴)에게 선제 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 막판에는 타이슨 조스트(콜로라도 애벌랜치)에게 득점을 내줬다.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캐나다는 2피리어드 21분, 1분 동안 콜튼 파라이코(세인트루이스 블루스), 라이언 오 레일리(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피에르-루크 듀보이스(콜럼버스 블루 자켓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브라이든 쉔(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조스트, 조엘 에드먼슨(세인트루이스 블루스)도 추가 골로 기세를 올렸다.
한국은 전체적인 전력에서 열세였다. 캐나들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3피리어드에서도 코너 맥데이비드(에드먼턴), 조던 에벨레(뉴욕 아일런더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캐나다는 50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은 25개에 그쳤다. 캐나다는 이날 출전 선수 17명이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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