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드컵 준결승 또는 결승 진출을 원한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27·바이에른 뮌헨)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의 큰 포부를 드러냈다.
로드리게스는 7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료들을 도와 (콜롬비아가) 준결승 또는 결승에 진출하길 원한다.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뮌헨 스트라이커들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조에선 콜롬비아와 폴란드가 충돌한다. 로드리게스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자존심 싸움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제롬 보아텡 등 뮌헨 동료이자 독일 대표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콜롬비아와 독일은 8강 또는 결승에 가야 만날 수 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는 "(독일과의 만남이)왜 안되겠는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과 만나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는 단계적으로 올라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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