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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더유닛' 출연 후 가장 힘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첫 번째 탈락 확정이 되고 캐리어를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볼 때는 기분이 이상하더라. 함께한 사람들과 친해지지만 누군가는 탈락하는 순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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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비슷한 세 명의 멤버에게 평소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는 질문에 "사실 유니티가 두 개조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 이 멤버를 포함해 수지, 지엔 언니랑 함께 살고 있는데 주로 셋이서 거실에 있을 때가 많다. 실제 가족처럼 TV 앞에 앉아서 몇 시간은 떠들며 논다"며 유쾌한 대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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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티(UNI.T)는 팬들 또한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능력자가 많은 것 같다. 우리가 뭉친 것처럼 팬들도 각자의 팬이었다 그룹을 응원하게 된 케이스라 좋아하는 방법도 제각각이라 재밌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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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순위 2위로 유니티(UNI.T)에 합류하게 된 멤버 예빈은 '더유닛' 출연을 통해 "그동안 소극적인 자세였다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면서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무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 것 같고 나 자신이 밝아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더유닛' 종영 후 멤버 예빈은 "'더유닛'이 끝나고 난 후에 앤씨아 언니와 TV를 보는데 H.U.B 효선이가 나오더라. 그 장면을 보자마자 언니랑 소리를 쳤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 함께 '더유닛'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이 나오면 뭉클하고 더 응원하게 되더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유앤비(UNB)와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래도 데뷔를 했던 서로를 위한 배려로 알아도 모르는 척하며 프로그램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솔로가수였던 앤씨아는 이번 유니티(UNI.T) 활동을 통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에도 리액션을 잘해준다. 덕분에 예능감 있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그 모습을 좀 더 부각하고 싶다"며 "지금껏 50명 이상의 팬분들과 만나본 적이 없다. 혼자 활동할 때는 팬분들과 친구처럼 만나서 놀이공원도 가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놀았었다. 지금은 42배가 늘었다"며 신기하고 기분 좋은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세명의 멤버중 가장 맏언니인 앤씨아에게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냐고 묻자 "나서서 이야기하는 편은 아니고 멤버들이 고민이 있으면 눈빛으로 신호를 보낸다. 그럴 때 알아채고 메시지를 보낸다든지 직접적인 말보다는 서로의 눈빛으로 다 알 수 있다"며 웃음 섞인 대답을 전했다.
'더유닛'으로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는 이현주,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돼 소중하고 감사하다. 또 순위권 밖으로 등수가 밀려났을 때는 돌아갈 그룹이 없으니 '이 무대가 내 인생의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엔 유니티(UNI.T)로 합류하게 돼서 기뻤지만 당시에는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당시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 이현주는 "에이프릴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었다가 탈퇴를 하고 난 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유니티 이현주로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다.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기 때문에 그룹 내에서 연령층을 낮춰주고 귀여운 킬링 파트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타 아이돌 그룹과 다른 점이 있냐는 질문에 멤버 이현주는 "유니티(UNI.T)는 누구 하나 돋보이고 싶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보다는 두루두루 각자의 분야에서 서로 양보하면서 하는 분위기다. 배려와 양보가 묻어있는 그룹이다"라며 자신감 있는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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