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준현이 외국인 출연자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그 짧은 시간에 팬덤이 생기기도하는구나 생각에 뿌듯했다. 한편으론 우려가 생기기도했다. 사생활에 대해서는 조금 지켜주시면 좋겠다. 여기서 보는 모습은 그렇다. 여기서 그렇게 재밌게 다니는데 돌아가면 일도 하고 바쁜 일상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들의 여행이 더 재밌게 보이는 거 같다. 사생활이 보호가 되면 좋겠다. 시즌1에서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친구들은 멕시코 친구들이었다. 한 번 더 만나보고싶다. 이번 스페인 친구들은 멕시코 친구들과 비슷한데 하나가 더 터진 느낌이다. 강력추천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다행히 다녀간 친구들이 한국을 너무 좋아해주고 방송의 반응이 좋다는 소식도 좋아해주더라. 메시지나 선물이 가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거 같다. 한국에서의 추억이 연장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꼈다. 저는 우리 프로그램이 자랑스럽단 생각도 들었다. 시즌1 때 정말 모든 나라의 모든 출연자가 기억에 남았다. 그중 한 명을 꼽으라면 마지막 영국 편의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외국인 친구들이 인기가 많아져서 딘딘이 부러워한다. 그 친구들이 잘되면 내 친구가 그런 거 같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난 3월 시즌1을 종료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리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오는 10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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