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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가르시아와 베로니카 푸티나가 일촉 즉발의 상황까지 가며 다음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비 가르시아와 베로니카 푸티나가 11일 중국 베이징의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 계체행사에서 맞부딪쳤다.
먼저 나온 푸티나는 86.6㎏을 기록했다. 뒤이어 나온 가르시아는 106.7㎏을 기록. 계체가 끝난 뒤 둘이 마주보는 장면에서 가르시아가 흥분했다. 푸티나의 코앞까지 다가가서 눈싸움을 했는데 푸티나가 미소를 보이자 푸티나에게 말을 하며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로드걸 임지우와 최슬기, 김대환 대표가 나섰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심판인 허브 딘이 말려서야 둘은 떨어졌다.
둘의 몸무게 차이는 20㎏. 주짓수 세계챔피언십에서 9번이나 우승한 가르시아와 '러시아 군용 무술 세계 챔피언'인 푸티나의 대결은 12일 베이징의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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