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뱅크복센(덴마크 헤르닝)=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쉽지만 잘 싸웠다.
한국이 덴마크에게 아쉽게 졌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은 12일 오후(현지시각) 덴마크 헤르닝 유스케뱅크복센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18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챔피언십 B조 6차전에서 1대3으로 졌다 .
1피리어드. 한국은 선전했다. 덴마크의 슈팅을 잘 막아냈다. 덴마크는 1피리어드에만 10개의 슈팅을 때렸다. 달튼을 중심으로 한국은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다. 덴마크는 한국의 수비에 의외로 고전했다.
한국은 역습도 펼쳤다. 6분 53초 패스를 통해 앞으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안진휘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아쉽게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양 팀은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변화가 생겼다. 시작한지 52초만에 이돈구가 홀딩으로 2분간 퇴장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 한국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다만 이돈구가 돌아오기 3초전 집중력이 아쉬웠다. 덴마크의 닐손이 그대로 기습적인 슛을 때렸다. 톱코너를 꿰뚫는 골이었다. 한국은 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2피리어드 4분 18초였다. 김상욱이 패스를 했다. 이를 김기성이 그대로 슈팅, 동점골을 기록했다.
덴마크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2피리어드 12분 14초에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만들었다. 비오르크스트란드가 올린 패스를 옌센이 그대로 슈팅,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3피리어드들어 찬스를 잡았다. 3피리어드 4분1초 덴마크는 옌센 아보가 반칙으로 2분간 퇴장을 당했다. 한국은 계속 덴마크를 압박했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위기를 맞이했다. 10분 43초 상황에서 알렉스 플란테가 2분간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 덴마크의 슈팅을 막아냈다.
한국은 4분 10초를 남기고 라던스키가 2분간 퇴장을 받았다. 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 3분 25초를 남기고 닐센이 패스했다. 문전 앞에서 하트가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여기까지였다. 한국은 남은 시간 한 골을 더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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