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가 외화로서는 다섯 번째 천만 영화이자 역대 최단기간 천만 돌파작이 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개봉 19일만에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이자 역대 21번째 및 역대 외화 중 5번째 천만 영화의 탄생에 해당한다.
지난달 개봉해 장기 집권 중이던 '어벤져스3'는 개봉 첫 날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에 이어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아이맥스) 및 4DX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제조'를 시작했던 바 있다. 또 역대 외화 최단 기간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어 천만 돌파 역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뤄졌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3일째에는 200만, 개봉 4일째에는 300만, 개봉 5일?에는 400만, 그리고 개봉 6일째 5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기록을 계속해서 세웠고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에 이어 개봉 19일째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어벤져스3'는 전세계 및 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최단 기간 흥행 돌파 기록을 썼고 단숨에 월드와이드 수익 14억달러 돌파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가 '어벤져스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그러나 '어벤져스3'의 천만 '꽃길'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개봉과 동시에 오역 논란에 휩싸였던 것. 매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역사를 이어가던 '어벤져스3'에 남은 유일한 오점인 자막 오역 논란이었다. 박지훈 번역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네티즌들과 영화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졌었다. 일부 영화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벤져스3'의 번역을 맡은 박지훈 번역가를 퇴출해달라는 청원을 올리기도했다. 이에 대해 '어벤져스3'의 홍보를 맡았던 홍보사 측은 "해석의 차이일뿐이다. 자막 변경 가능성도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여전히 식지않은 상황이다. 중요한 대목의 중요한 대사를 '임의로' 해석했다는 평들 또한 이어지고있다. 유행어를 사용해 재치있는 번역을 하는 정도가 아닌, 의미가 달라졌다는 평도 이어졌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에 개봉한 한국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죽기 직전 '씨X...'라고 말했는데 영어 자막으로 'seed'가 나왔을 때, 우리는 그걸 해석의 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라며 '어벤져스3'의 오역에 대해 지적했다. 허지웅의 설명은 영화 쿠키 영상의 오역을 꼬집은 것. 쿠키 영상에 등장한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이 "Mother F..."이라며 욕설을 하는데, 자막에는 이 대사가 '어머니'로 번역됐던 바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3'는 역사를 새로 쓰는 중이다. 방한 일정 중 미리 천만 돌파 인증샷을 찍고 돌아간 배우들의 열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이 가세했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lunamoon@sportschosun.com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송지효, 미모의 母 최초 공개..쌍꺼풀 짙은 눈+오똑한 코 '완벽 붕어빵' -
박은빈, '우영우' 후유증 솔직 고백 "한 장면에 대사 20장, 머리 나빠졌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던지면 사이영상, 치면 MVP...그게 오타니라는 걸 모두가 안다", 7G ERA 0.82 사람 맞나? 1981년 다저스 전설처럼
- 5.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