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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지난달 1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 이 기간 투구수는 모두 92개 이하였다. NC전 9이닝 완투 때 투구수가 92개였다. 그만큼 공격적이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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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원태는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브, 투심,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투구수는 85개였고, 볼넷 1개와 탈삼진 2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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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와 6회에도 여러 구종을 결정구로 삼으며 연속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2-0으로 앞선 7회 2사후 박건우를 사구로 내보내면서 흔들렸다. 투구수 70개를 넘어가는 시점이었다. 2사 1루서 김재환에게 121㎞ 커브를 던지다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계속해서 양의지를 볼넷으로 내보낸 최원태는 오재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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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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