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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5명이 추가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김민재 염기훈은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짧으면 4주, 길면 6주 소견이 있었다. 보고를 받은 바에 의하면, 최소 8주~10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35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진수는 가벼운 러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 훈련까지는 같이 합류를 시켜서 하려고 한다. 구상하고 있는 월드컵 명단이 조금 어긋나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게 됐다. 특히, 수비 라인에는 오반석, 미드필드진에선 문선민과 이승우까지 포함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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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대표팀은 15일까지 35명의 예비 엔트리를 제출하면 된다. 23명의 최종엔트리 발표 마감 시한은 6월 4일이다. 신 감독은 부상 회복 등을 고려해 최종 명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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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를 뽑게 된 판단의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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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50이라고 말했던 이청용을 뽑은 이유는.
-문선민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했는데, 중용한 적은 없었다. 어떤 점에서 발탁했는지.
인천 경기를 많이 봤다. 스웨덴에서 5~6년 고생을 한 적이 있다. 스웨덴에 정형화된 선수다. 스피드, 순간 돌파가 좋다. 우리가 원하는 과감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흡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까지 점검하고 명단에 뽑았다.
-선발을 가장 고민했던 포지션은.
수비 라인이 가장 고민이 많았다. 생각지도 않았던 부상이 많았다.
-향후 5명을 탈락시킬 때의 기준은.
동료보다는 팀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희생 정신을 많이 볼 것이다. 우리는 상대보다 10발걸음을 더 뛰어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 팀에 합류한 이후 분위기를 와해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앞장 서서 희생할 수 있는 걸 많이 볼 것이다. 팀 전술과 조직력에 녹아들 수 있는 부분도 볼 것이다.
-빠진 선수들도 궁금하다. 최철순 이창민(예비 명단)을 제외한 이유는.
월드컵에 가기 전까지 50명의 선수가 출전을 했었다. 이 선수들이 힘든 여정을 같이 해서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모두 함께 했으면 마음이 아프지 않고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반 이상이 탈락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나도 선수 시절 본선에 가지 못해 그 마음을 잘 안다. 최철순 이창민도 엔트리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창민은 부상으로 어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유럽 선수들과 상대했을 때, 해줄 수 있는 부분 등을 고려했다. 최철순도 한국 수비수 중 최고라 평가할 수 있다. 분명히 좋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코치진과 머리를 맞대어 상대가 신체적 조건이 좋고 마무리 패스 등이 아쉽다고 생각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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