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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부상 때문에 예비 엔트리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신 감독은 김민재를 안고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민재가 빠지면서 또 대타가 필요했다. 오반석이라는 깜짝 카드를 최초로 발탁했다. 오반석의 큰 키(1m89)가 신태용 감독의 마음에 들었다. 첫 상대 스웨덴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장신 수비수가 필요했다. 대신 홍정호 카드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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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본선 개막을 코앞에 두고 3명 선수를 최초 발탁했고, 논란의 소지가 큰 이청용까지 포함시켰다. 그는 "(변화로 인한) 리스크는 분명있다. 부상자가 나오면서 구상했던 플랜A가 플랜B로 바뀔 수 있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이 그동안 준비했던 유력한 플랜A는 4-4-2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손흥민과 황희찬(또는 김신욱), 2선에 권창훈-기성용-구자철(정우영)-이재성, 포백에 김진수-김민재-장현수-이 용을 배치하는 것이다. 골키퍼는 김승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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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태용호와 월드컵을 향한 축구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월드컵 붐업이 안 되고 있다. 또 한국의 이번 월드컵 호성적에도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다. 조별리그 상대 스웨덴 멕시코 독일이 우리 보다 전부 기본 전력에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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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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