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글로 만나는 신곡. 이해를 돕고, 감상을 극대화 시켜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대표 아이돌 보컬다운 행보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노래로 대신했다. '내 곁에 머물러 줘, 늘 나만 바라봐 줘'라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직접 공연장에서 부른 라이브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진정성을 더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입대 전 팬들에게 선물을 남겼다. 성규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브 앨범 단독 콘서트 '샤인(SHINE)' 라이브 앨범 'Kim Sung Kyu SHINE Live'를 발매했다.
특히 '머물러줘'를 라이브 버전, 엔딩 피날레 버전 두 가지로 나뉘어 수록하면서 뜨거운 진심을 더했다. 이 곡은 성규의 1집 '10 Stories'에 수록된 곡. 성규는 이번 콘서트에서 감미롭고 달달하게 이 노래를 라이브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라이브 앨범은 김성규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음원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움직이지 마 내 곁에 머물러줘 돌아보지 마 늘 나만 바라봐 줘 나의 이 삶을 모든 시간을 전부 너로 가득 채워줘'
등의 가사가 좀 더 뭉클하게 다가온다.
한편 성규(29·김성규)는 오늘(14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본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입대하며 별도의 행사는 없을 전망이며,
멤버들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마음만 함께 한다. 1989년생인 성규는 인피니트의 맏형. 그룹에서 처음으로 군대에 가는 멤버가 됐으며,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남은 멤버들은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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