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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 12팀의 이번 2018시즌 평균 관중을 살펴봤다. 13라운드를 마친 현재 K리그1 평균 유료 관중은 5417명이다. 2017시즌 동일 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5946명) 보다 529명(약 8.9%)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K리그1의 관중 흥행이 좋지 않았던 걸 감안할 때 올해 수치는 K리그 구단들에 큰 경각심을 던져주고 있다. K리그 열기가 달아올랐던 2002시즌 평균 관중은 1만4651명이었다. 이 수치는 프로축구 출범 원년이었던 1983년의 2만974명(당시 총 40경기)에 이어 역대 최다였다. 그랬던 K리그 관중 흥행은 관중 거품을 뺀 2012년 집계부터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민낯을 드러내고 재도약해야 알찬 리그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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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구단들은 관중 유인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한 구단 관계자는 "지방 경기가 안 좋다. 날씨도 도와주지 않았다. 유료 관중만 발표하니까 아무래도 수치가 준 측면도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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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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