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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크러쉬는 심혈을 기울인 데모 USB를 가지고 호기롭게 글로벌 기획사를 찾아갔으나, 규정에 따라 로비에서는 데모를 받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그는 데뷔하기 전까지 많은 기획사에 데모를 보냈던 자신의 초심을 기억하며 "안 부딪쳐보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보다 계속 발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과감하게 계속 두드려 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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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감기 몸살에 걸린 크러쉬의 모습이 비춰져 난관을 예고했다. 과연 그는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이 상상하던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그의 마지막 덕질 여행 이야기는 차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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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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