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차기 사령탑으로 라파엘 베니테즈(58) 감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이 뉴캐슬의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 그 가운데 베니테즈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5년에도 웨스트햄은 베니테즈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물거품 된 바 있다.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베니테즈는 뉴캐슬과의 계약이 아직 1년 남아 있는 상황. 웨스트햄이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선 이적료 6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다른 경쟁자들도 있다. 당초 웨스트햄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노렸다. 하지만 연봉 차이로 인해 사실상 영입에 실패했다. 파울로 폰세카 역시 유력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반 공동 구단주가 베니테즈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이 베니테즈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설리반 구단주는 "10일 이내로 웨스트햄의 미래를 이끌어줄 감독을 찾겠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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