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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방송된 '슈츠(Suits)' 8회에서는 따로 또 같이 통쾌한 사이다를 이끌어 낸 최강석, 고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에 그대로 갇혀있을 것인지, 딛고 일어설 것인지 기로에 섰던 최강석.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학력위조 사건을 마주한 고연우. 언제나 그렇듯 '슈츠(Suits)'는 두 남자의 사건들을 따로 진행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구성을 통해 탄탄하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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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검사는 거꾸로 최강석을 궁지로 몰았다. 이에 홍다함(채정안 분)이 나섰다. 검사시절부터 최강석과 함께 한 홍다함은 오래 전부터 오검사의 증거인멸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강대표(진희경 분)에게 당시 내용들을 모두 전했고, 결국 오검사 스스로 검사를 그만뒀다. 최강석 모르게 진행된 일이지만, 그는 단숨에 상황을 파악했다. 통쾌한 사이다였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이 일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곱씹는 최강석은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휴머니즘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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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연우는 최강석을 위해 과거 검사시절 모든 사건들을 빠짐없이 파악했다. 이를 통해 오검사의 증거인멸이 한 번이 아니었음을, 이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 사람이 있음을 유추했다. 그 피해자가 8회 엔딩에 등장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실마리까지 남긴 것. 이 사건과 마주하며 고연우는 해고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그는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했고 '정식 변호사'라는 기회까지 쟁취했다. 아무나 할 수 없기에 더 통쾌했고, 특별한 사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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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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