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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에겐 특별한 날. 이날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주로 내야수로 활약했던 최정민에겐 중견수로 선발출전하는게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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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은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감독의 기용에 보답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정민은 2-0으로 앞선 3회말 1사후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박종훈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초구 116㎞의 가운데 낮은 커브를 걷어올렸다. 타구는 크게 날아가 우측 관중석의 K5 자동차 앞에 떨어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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