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정민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민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2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최정민에겐 특별한 날. 이날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주로 내야수로 활약했던 최정민에겐 중견수로 선발출전하는게 처음이었다.
버나디나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KIA 김기태 감독은 전날 이영욱을 중견수로 기용했고, 이날은 최정민에게 기회를 줬다.
최정민은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감독의 기용에 보답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정민은 2-0으로 앞선 3회말 1사후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박종훈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초구 116㎞의 가운데 낮은 커브를 걷어올렸다. 타구는 크게 날아가 우측 관중석의 K5 자동차 앞에 떨어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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