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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와 에일리는 파트너 선택에서 각각 비와이와 김종국에게 거절당해 어쩔 수 없이 이뤄진 콤비다. 하지만 에일리는 "너무 잘 맞는데 왜 미리 같이해볼 생각을 못했다"며 웃었다. 김범수와 에일리는 "작곡가들이 우릴 만나면 봉인 해제가 된다. 자기가 부르는 노래 아니라고 아주 쭉쭉 뽑는다"며 보컬神의 고충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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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파트너 태일 및 히든카드 청하와 함께 'Rainy Day'를 선보였다. 청하는 "봄 되면 올라오는 연금 같은 노래가 있지 않냐. 우리도 비 연금 같은 노래였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휘성은 "청하와 태일과 함께 할 곡을 만들기 위해 4번을 썼다가 엎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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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승훈과 비와이의 'Lullaby(자장가)'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네티즌들이 가장 기대하는 조합으로 꼽혔다. 비와이는 "발라드 느낌은 싫었다. 마음에 안 들면 대선배시긴 하지만 바로 말씀드리려고 생각했다"며 의지를 다졌지만, 신승훈이 꺼내놓은 테마는 그를 완전히 만족시켰다.
이날의 베스트 커플은 신승훈과 비와이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종국은 "당연한 결과"라며 미소지었고, 휘성은 "셋이 뭉쳐도 안되는구나"라며 탄식했다.
황치열과 김종국의 커플은 깨졌다. 종국바라기 황치열과 달리 김종국의 선택은 이별이었다. 김종국은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며 멋적게 웃었다. 이어 김범수와 에일리는 서로 이별을 선택, 깔끔하게 헤어졌다. 김범수는 "애일리가 김종국 얘길 얼마나 많이 하던지"라며 "깨졌다기보단 보내준 것"이라고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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