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두산 베어스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전준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전에서 팀이 11-2로 앞서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호. 전준우는 두산 구원 투수 김정후가 이병규를 사구, 정 훈과 앤디 번즈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정후가 2S에서 던진 143㎞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두산 베어스의 9회초 공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롯데가 15-2로 크게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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