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이 폭우에 따라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L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8∼19일 이어진 비가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를 흠뻑 적셨다. 이날 오전에도 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60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해 대회를 54홀 경기로 줄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에서도 비가 많이 내려 시작이 1시간 늦어졌다. 이후에도 중단과 재개가 반복됐다. 2라운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3라운드 54홀로 축소됐다.
LPGA 투어에선 2주 전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도 36홀 대회로 줄어든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악천후로 경기 일정이 단축됐다.
이 대회에선 전날 2라운드를 모두 치른 '플라잉 덤보'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1년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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