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32개국이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잉글랜드),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독일) 등이 발목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다. 여기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누이 다카시(에이바르)마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20일 '일본 대표로 선발된 이누이 다카시가 오른 허벅지 근육통 때문에 19일 긴급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일본은 21일부터 합숙 훈련에 돌입, 30일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직 최종 명단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고바야시 유(나가사키) 등이 부상으로 제외된 만큼 이누이 다카시의 상태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매체는 일본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누이 다카시는 오른 허벅지 타박이다.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신중을 가하는 차원에서 귀국해 검사했다. 그의 드리블은 팀에 힘이 되는 만큼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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