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데뷔전에서 6득점 3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라스베이거스 소속의 박지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코네티컷 선과의 원정경기 때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총 15분6초 동안 코트에 나선 박지수는 6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코네티컷이 101대65로 이겼다.
박지수의 WNBA 데뷔는 1쿼터에 이뤄졌다. 종료 3분39초 전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곧바로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 팁 인 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빗나갔다. 이어 종료 2분31초 전에는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
첫 득점은 2쿼터에 자유투로 만들어졌다. 2016~2017시즌 WKBL 아산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존쿠엘 존스가 반칙을 저질러 박지수가 2개의 자유투 기회를 얻었다. 박지수는 2개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계속해서 박지수는 3쿼터 7분26초 경 골밑슛을 성공했고, 4쿼터 종료 4분여 전에는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6득점 째를 성공했다. 결국 이날 박지수는 야투성공률 25%(8개 시도 2개 성공)에 자유투 성공률 100%(2개 시도 모두 성공),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1턴오버를 남긴 채 데뷔전을 마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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