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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넥센이 완전체가 되려면 갈 길이 멀다. 비유를 하자면 마치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릿에 '파워 스톤' 하나만 겨우 채워넣은 상황과 비슷하다. 앞으로 채워넣어야 할 핵심 전력들이 많이 남아있다. 서건창과 고종욱 이정후 김하성이 지금 재활 중이다. 과연 이들은 언제 쯤 정상적력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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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순서는 고종욱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상당히 빠르다. 고종욱은 지난 3일 창원 NC전 때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히며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부분 파열됐다. 당시 최소 한 달 가량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 소견이 나왔다. 그런데 3주 만에 퓨처스리그 출전 여부를 검토할 정도까지 몸 상태가 회복됐다. 팀 내에서는 이번 주중 혹은 주말 퓨처스리그 투입을 고려중이다. 일단 퓨처스리그에 나선다는 건 1군 경기 복귀가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퓨처스리그에서 상태가 괜찮으면 당장 다음주에 김하성과 함께 돌아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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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귀국하는데 이후 팀 트레이닝 파트의 프로그램에 따라 추가 재활을 진행할 듯 하다. 그런 후에 경기 감각 회복과 전반적인 컨디션 체크를 위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이 뒤따르게 된다. 여기서도 이상이 없으면 컴백한다. 하지만 종아리 부상은 재발 위험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복귀일이 6월로 넘어가더라도 100% 건강하게 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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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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