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이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결승득점을 했다.
최지만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2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삼진 2개를 당했지만 안타 1개가 팀에 보물같은 안타였다. 그 안타로인해 밀워키가 승리를 했기 때문이다.
최지만은 0-0 동점이 이어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상대 선발 맷 코츠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1㎞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후속타자의 볼넷과 내야땅볼로 3루까지 간 최지만은 5번 도밍고 산타나의 좌익수 깊은 플라이 때 홈을 여유있게 들어와 선취 득점을 했다.
밀워키는 선발 줄리스 차신이 5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은 뒤 맷 앨버스(1이닝)-조쉬 헤어더(2이닝)-코리 크네블(1이닝)이 애리조나 타선을 끝까지 0점으로 막았다.
경기가 1대0으로 끝나면서 최지만의 득점이 결승 득점이 됐다. 애리조나는 6연패에 빠졌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3할에서 2할8푼6리(14타수 4안타)로 낮아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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