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아침 주전 포수 박동원과 마무리 투수 조상우의 성폭행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를 담당하는 인천 남동경찰서 측은 "신고자가 아침 5시21분경 119를 통해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피해자의 진술을 확보한 뒤 조상우-박동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까지는 피고소인 신분이다.
Advertisement
일련의 사건이 벌어진 뒤 SK와의 경기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넥센 선수단의 분위기는 전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장정석 감독의 표정도 어두웠다. 장 감독은 "현장의 책임자로서 선수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관해 진심으로 팬들께 죄송하다"면서 "아직 조사 중인 일이지만,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선수단 전체에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지금으로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더 드릴 말이 없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다.
Advertisement
부임 2년차인 장정석 감독은 올 시즌 유난히 악재가 많은 팀을 힘겹게 이끌어왔다. 개막 일주일 만에 주장 서건창이 부상으로 빠진 것을 시작으로 주전 6명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는 등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중위권에서 선전해왔지만, 이번 악재는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장 감독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듯 하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