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용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1위로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 연휴였던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은 첫날 37만62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독전'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38만3771명이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 '독전'.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은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흥행 정상을 꿰찼다. 첫날 37만명을 끌어모은 '독전'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은 물론 한동안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외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독주를 제동해 눈길을 끈다.
또한 '독적'은 누적 관객수 707만 명을 기록하며 범죄 영화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 누적 23만949명)과 지난해 688만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17, 강윤성 감독, 16만4399명)와 46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수많은 팬을 양성한 영화 '신세계'(13, 박훈정 감독, 16만893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성적으로, '독전'이 범죄 장르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이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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