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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출신인 전종서는 지난해 휴학 중 현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9월 '버닝' 여주인공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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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현재 소속사를 만나고 사흘도 안돼서 '버닝' 오디션을 봤다. 일단 신인으로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첫걸음이었고 이 작품이 '버닝'이라는 것과 이창동 감독,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다는 것은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 신인이다보니 오디션을 계속 보는 입장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 당연시 생각했다. '버닝' 오디션은 대략 6~7번 정도 진행했고 이창동 감독과 첫 만남에서는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정유미 선배의 대사를 읊었다. 과정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너무 자연스럽게 합류를 하게 됐다. 선택받은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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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팅은 계속 진행됐고 그만큼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합격 발표 기다리는 것처럼 마음이 복잡해졌다. 내가 합격을 하더라도, 합격을 하지 않더라도 이럴 것이다라는 지점을 머릿속으로 정리를 했다. 탈락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그러던 중 합격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좋았기도 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겁도 났고 설레기도 했고 복잡 미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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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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