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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박서준(이영준 역)-박민영(김미소 역)-이태환(이성연 역)의 3인 3색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은 코발트 블루 소파에 누워 긴 기럭지를 뽐내며 시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무언가 깊은 고민에 빠진 듯 손으로 머리를 짚고 있다. 본인 이외에는 어떤 것도 중요치 않았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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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태환은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 이태환은 이영준의 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을 연기한다. 롱 트렌치 코트를 걸친 그의 주변에 여행 가방이 즐비해 있고 한 손에는 책이 들려 있다. 이에 그가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글을 쓰는 자유 영혼의 소유자이자 작가 임을 짐작케 한다. 더욱이 이태환의 눈빛이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다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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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극하는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의 3인 3색 비주얼과 캐릭터, 이들이 펼칠 케미스트리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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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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