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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역시 현재 7개의 홈런을 기록, 1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의 가시권에 들었다. 김태균은 이날까지 6133타수에서 300홈런을 달성했다. 20.4타수 당 1개씩의 홈런을 기록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연타석 홈런은 총 11회, 끝내기 홈런 5회, 만루홈런 9회 등 팀의 중심타자로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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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기록한 300개의 홈런은 평균 비거리가 약 117m로 총 비거리는 3만 5100m에 달한다. 이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청주야구장 간 직선 거리(35.2km)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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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이어 "많은 홈런들이 여전히 기억에 남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과 앞으로의 우리팀의 모습"이라며 "300홈런은 내가 꾸준히 야구를 해왔다는 홈런이기에 의미가 있지만 지금까지의 숫자보다는 앞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 더 뜻깊은 숫자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되새기며 타석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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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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