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미숙의 완벽한 1인 2역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호연 뒤의 노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미숙은 촬영 쉬는 시간 우아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뿐 아니라 스태프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제스처를 취해가며 반복 연습을 하는 등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탄탄한 내공을 지닌 연기자임에도 여전히 공부를 하는 듯 꼼꼼히 체크하며 형광펜으로 채워진 대본은 1인 2역의 완벽한 연기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이미숙은 극중 순수한 재벌 사모님 '진정혜'와 욕쟁이 할머니 '의문의 여인' 역을 맡아 극과극의 비주얼뿐 아니라 표정과 눈빛, 말투까지 각각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명불허전 명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월) 방송된 <기름진 멜로> 13~14회의 에피소드에서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혀 본 적 없는 진정혜가 배고픈 프라이팬에서 일하게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는 반면 '의문의 여인'과 다시 한 번 재회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대본 삼매경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준 이미숙이 출연하는 SBS <기름진 멜로>는 오늘(29일) 밤 10시에 15~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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