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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해 넥센 강윤구와 NC 다이노스 김한별, 넥센 윤석민과 KT 위즈 정대현-서의태 등 두 건의 선수 간 트레이드에 대해 현금이 각각 1억원, 5억원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세 구단은 전날(28일) 언론보도로 드러난 현금트레이드에 대해 뒤늦게 시인했다. KBO는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6억원 환수(야구발전기금으로 쓰기로함)를 선언했다. KBO가 밝힌 대로 명백한 규약 위반, 리그 질서와 투명성, 신뢰도를 훼손한 심각한 사안임에도 단편적인 조치밖에 취하지 못했다. 향후 상벌위가 열리지만 재발방지 등을 규정할 묘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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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메이저리그의 경우 문제를 일으킨 구단에 대해 리그 사무국이 매각 명령을 내린 전례가 있지만 현상황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다. 영구 제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구단 단장을 영구제명하기도 했지만 단장은 직원이다. 이장석 전 대표는 야구단 지분 67%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다.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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