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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마운드는 무너졌다. 외국인 투수 한 명은 2군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구창모는 기복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민은 꾸준히 부진해 노성호로 교체했지만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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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김태군의 빈자리를 쉽게 채워지지 않고 있다. 정범보 신진호 윤수강 박광열을 돌아가며 출전시키고 있지만 썩 마음에 드는 '안방마님'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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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수술을 하는 선수들은 하루가 멀다하게 등장하고 있다. 29일에는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의 수술 소식이 알려졌다. NC 관계자는 "이종욱이 2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양 무릎 변연절제술 및 연골편절제술 받았다"며 "복귀까지 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앞서 마무리투수 임창민과 포수 신진호가 수술을 했고 모창민은 발목 깁스 중이다. 최준석 장현식 김성욱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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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트레이드의 대상이던 강윤구가 현재도 NC불펜에서 원포인트릴리프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의 잘못도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이름이 자주 거론되면서 경기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뜩이나 더그아웃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선수단 외적으로도 도움을 주기는 커녕, 재를 뿌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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